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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가격 한 달새 3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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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니켈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5만990달러까지 폭등했던 니켈가격은 가수요가 진정되고 투기세력이 이탈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22일 3만6,800달러까지 급락했다.

이런 상황은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니켈 가격이 바닥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수요처들 역시 여름철 비수기에 추가로 매입을 늘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니켈을 재료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니켈 가격의 급락으로 이미 가공한 제품의 가격인하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처들도 주문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까지 니켈가격은 투기세력에 의해 거품 가격을 형성해 온 것으로 비철금속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LME가 시장에 적극 개입함에 따라 급속하게 거품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며 원가상승 및 공급량 감소로 하반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줄어든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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