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강이란
STAINLESS STEEL의 어원
STAIN + LESS STEEL
녹을 의미하는 'STAIN'에 부정을 의미하는 접미어 'LESS'를 붙인 것으로 녹이 잘 슬지 않는 강을 뜻합니다. (한자 : 不銹鋼)
스테인리스강의 역사
개발 동기
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일관제철기술의 발달로 철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졌으나 철의 녹(부식)발생이 문제가 되어 표면처리(도색,도장 등), 전기방식, 합금원소 첨가 등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이중 합금원소의 첨가에 의한 녹 발생 억제 연구가 스테인리스강의 개발 동기가 됩니다.

- Steel에 Cr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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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fe Blade (1.5%Cr)
- 소량첨가 : 녹 발생, 다량첨가 : 성형불량
- 부식특성연구 (1820년) : M. Faraday (England)


- 13% Cr17%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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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 ~ 1909
- L. Guillet, A. Portevin (France)
- Giesen (Germany)


- Ferrite Martensite Auste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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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Guillet (France) :
스테인리스의 3가지 유형 발표
- 1910∼1915 (부식특성연구)
오스테나이트계 : Maurer, Strauss (Germany)
페라이트계 : Danitzen, Becket (America)
마르텐사이트계 : Brearley (England)


스테인리스강이 잘 녹슬지 않는 이유
스테인리스강은 주성분인 크롬(Cr)을 12%이상 함유할 때 자연적으로 매우 얇은 Cr₂O₃ (10∼50Å)층 (부동태피막 : Pssivity Layer)을 형성하여 금속 기지 내로 산소가 침입하지 못하게 차단하여 녹이 슬기 어렵도록 됩니다.
부동태 피막의 구조
구분 |
일반탄소강 |
스테인리스강 |
형상 |
Fe-oxide 층 |
Cr₂O₃층 |
피막의 특징 |
피막이 두껍고 다공질 이어서 외부의 산소 침투가 용이함 |
피막이 얇고 치밀하여 외부의 산소 침투가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