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비앤지스틸

비앤지스틸(이하 ‘당사’)은 일본 닛신제강과 3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닛신제강의 나가이 부사장과 Marubeni Itochu Steel사의 고바야시 상무를 비롯한 7명은 행사 하루전인 12월 3일에 입국하여 창원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인 12월 4일 35주년 행사에 참석하였다. 당사 정일선 사장과 민충기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닛신제강 및 Marubeni Itochu Steel사의 임직원들의 면담을 시작으로 기념패 전달, 35주년 기념 식수행사, 공장 Tour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닛신제강의 나가이 부사장은 3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동반자로써 관계를 지속해온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며 지난 35년 동안 당사가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딛고 스테인리스 전문 브랜드로 우뚝 선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은 닛신제강의 철 생산 100주년, 스테인리스강 생산 50주년을 맞이 하는 해인 만큼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며 당사와의 관계도 50주년, 100주년을 맞이 할 때까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